[종합] '더쇼' 몬스타엑스, 컴백과 동시에 '슛 아웃'으로 1위

2018. 10. 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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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프로미스나인과 몬스타엑스, 에이프릴이 1위 후보에 올랐다.

그 중 몬스타엑스가 프로미스나인, 에이프릴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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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몬스타엑스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프로미스나인과 몬스타엑스, 에이프릴이 1위 후보에 올랐다. 그 중 몬스타엑스가 프로미스나인, 에이프릴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팬들 너무 고맙고 많이 사랑한다"며 "그리고 저희가 월드투어 첫 번째 마치고 두 번째까지 마치고 컴백해서 1위를 한다. 전 세계 팬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정말 멋진 음악 보여드리는 몬스타엑스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개월 만에 컴백한 골든차일드의 청량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었다. 골든차일드는 신곡 '들어봐 줄래'와 타이틀곡 '지니'(Genie) 무대를 펼쳤다. '지니'는 시원한 사운드와 함께 골든차일드만의 컬러풀한 에너지가 더해진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댄스 팝 곡이다. 상상 속의 마법 같은 너만의 'Genie'가 되어 소원을 이뤄주고, 언제 어디든 달려가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1위 후보의 무대도 볼 수 있었다. 프로미스나인은 'LOVE BOMB'으로 무대에 올랐다. 'LOVE BOMB'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톡톡 튀는 멜로디와 독특한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에이프릴은 '예쁜 게 죄'로 팬들과 만났다. '예쁜게 죄'는 시티팝 스타일의 경쾌한 트랙이다. 자신을 꽃에, 다가온사람을 나비에 비유하며 사랑 앞에 부끄러워하기보다는 오히려 빨리 다가오라 말하며 당돌한 호기심과 자신감 있는 나르시시즘을 노래한다. 

몬스타엑스는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몬스타엑스 '마이셀프'(MySelf)와 '슛 아웃'(Shoot Out)을 펼쳤다. 타이틀곡 '슛 아웃'은 상실과 방황 사이에서 구원을 찾아 헤맨다는 이번 새 앨범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곡이다. 트랩과 록, 그리고 퓨처 베이스를 절묘하게 매치한 이 곡은 인상적인 훅과 멜로디로 극적인 흥분을 담았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프로미스나인, 몬스타엑스, 소야, VAV, 골든차일드, 김동한, 디에이드, 샤플라, 세븐어클락, 소희, 에이티즈, 에이프릴, 위키미키, 일급비밀, 하이솔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M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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