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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설경구 "'군복무' 임시완, 자꾸 내게 연락을 해" 우정 과시

2018. 10. 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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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설경구가 임시완과의 변함 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스타 줌인'에서는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설경구의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설경구는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주최한 팬미팅에서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총발산했다고. '지천명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많은 팬들을 동원해 성공리에 팬미팅을 마친 설경구.

이날 인터뷰에서 설경구는 배우 인생 제2의 전성기로 들어서게 해준 영화 '불한당'에서 호흡을 맞췄던 임시완이 군복무 중, 자신에게 자꾸 연락을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자신의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 배우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연예가중계'는 1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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