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에이프릴, 이유 있는 나르시시즘.. 이래서 '예쁜 게 죄'

정여진 2018. 10. 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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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정여진]
그룹 에이프릴이 신곡 '예쁜 게 죄'로 돌아왔다.

에이프릴은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예쁜 게 죄'로 컴백했다.

이날 에이프릴은 시티 팝 스타일의 신곡 '예쁜 게 죄'로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노래했다. '예쁜 게 죄'는 자신을 꽃으로, 다가온 상대를 나비에 비유해 사랑 앞에서 부끄러워하기 보다 오히려 빨리 다가오라는 나르시시즘을 표현한 곡이다. 에이프릴은 그간 청순했던 모습과는 달리 당당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이홍기·소유·우주소녀·에디킴·프로미스나인·스누퍼·드림캐쳐·디에이드·엘리스 소희·김동한·공원소녀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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