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방탄소년단과 문재인 대통령 내외, 뜨겁게 만났다

박세연 2018. 10.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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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와 뜨겁게 만났다.

15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의 방탄 한불 우정 콘서트 '한국 음악의 울림' in Franc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됐다.

사진들은 방탄소년단과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번 만남은 지난 14일(현지시각)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 콘서트' 무대에 방탄소년단이 오르며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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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청와대 페이스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와 뜨겁게 만났다.

15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의 방탄 한불 우정 콘서트 '한국 음악의 울림' in Franc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됐다.

사진들은 방탄소년단과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가 함께 찍은 사진이다. 현직 대통령 내외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점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 가운데, 모두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4일(현지시각)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 콘서트' 무대에 방탄소년단이 오르며 성사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프랑스 방문 중 이번 공연을 참관한 뒤 방탄소년단과 인사를 나눴다.

제공|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이날 만남의 의미를 짚었다. 청와대는 15일 공식 트위터에 "음악과 공연은 언어와 국가, 인종을 초월한다. 언어를 초월한 음악적인 열정, 늘 보다 나은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끈기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 "케이팝의 기록을 다시 써내려가고 있는 BTS, 14일(현지시간)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 방탄소년단 무대"라며 방탄소년단의 공연 사진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문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가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출연자 모두와 악수를 했다. 이 중 RM(김남준), 정국 등이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따뜻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 당시 선물받았던 문 대통령의 '이니 시계'를 가져와 문 대통령에게 사인을 받기도 했다.

제공|청와대 페이스북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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