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우정의 콘서트' 방탄소년단(BTS) 만난 문재인 대통령 내외 [화보]

단단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르 트레지엠 아트 공연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콘서트를 관람한 후 방탄소년단(BTS)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프랑스 문화계 인사들과 한류 팬, 문재인 대통령 내외 앞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을 기념해 열린 ‘한-불 우정의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방탄소년단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을 기념해 열린 ‘한-불 우정의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방탄소년단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을 기념해 열린 ‘한-불 우정의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방탄소년단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을 기념해 열린 ‘한-불 우정의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방탄소년단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을 기념해 열린 ‘한-불 우정의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방탄소년단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을 기념해 열린 ‘한-불 우정의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현지시간) 4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프랑스 파리 시내의 르 트레지엠 아르(Le 13eme Art) 공연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의 콘서트 ‘한국 음악의 울림’의 피날레를 열정적인 무대로 장식했다.

이날 콘서트는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양국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과 프랑스 간 우호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특히 방탄소년단(BTS)의 출연이 결정되면서 문 대통령의 관람도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이 히트곡 ‘DNA’의 퍼포먼스를 시작하자 프랑스 한류 팬들은 환호와 열광 속에 스마트폰을 꺼내 촬영을 하기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도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의 콘서트’를 관람하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프랑스 한류 팬들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을 기념해 열린 ‘한-불 우정의 콘서트’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의 공연에 환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첫 곡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리더 RM(김남준)을 시작으로 프랑스어로 “봉주르”라며 반갑게 프랑스 팬들에게 자기소개를 했다. 이들은 “파리에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한국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프랑스와 문화교류를 통해 널리 소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TS는 인사말을 마치자마자 두 번째 곡 ‘아이돌’의 퍼포먼스에 돌입, 무대를 또 한 번 압도하며 한불 우정의 콘서트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주 발꿈치를 다친 멤버 정국은 런던 오투(O2) 아레나 공연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투혼으로 프랑스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끝나자 모든 아티스트들이 무대로 나와 인사했고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이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르 트레지엠 아트 공연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콘서트를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방탄소년단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르 트레지엠 아트 공연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콘서트를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방탄소년단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르 트레지엠 아트 공연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콘서트를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방탄소년단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르 트레지엠 아트 공연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콘서트를 관람한 후 방탄소년단(BTS)에게 선물한 시계에 사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르 트레지엠 아트 공연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콘서트를 관람한 후 방탄소년단(BTS)에게 선물한 시계에 사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르 트레지엠 아트 공연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콘서트를 관람한 후 방탄소년단(BTS)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르 트레지엠 아트 공연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콘서트를 관람한 후 방탄소년단(BTS)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르 트레지엠 아트 공연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콘서트를 관람한 후 방탄소년단(BTS)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르 트레지엠 아트 공연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콘서트를 관람한 후 방탄소년단(BTS)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이번 콘서트와 관련해 “K팝을 접한 프랑스 젊은이들이 순차적으로 영화나 한식,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프랑스 내에서 한국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6∼17일 베를린 공연에 이어 19∼20일에는 ‘유럽의 문화 수도’ 파리의 아코르호텔스 아레나에서 프랑스 팬들과 만난다.

이진선 PD dora@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