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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無·만취NO"..백성현, 음주운전 방조죄 처벌 향한 관심(종합)[Oh!쎈 이슈]

입력 2018.10.11. 15:22 수정 2018.10.11. 15:25

배우 백성현이 음주운전 사고 차량에 동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백성현과 관련된 입을 전하기에 앞서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에게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백성현은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다.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군인의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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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배우 백성현이 음주운전 사고 차량에 동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백성현이 음주운전 방조죄를 얻어 법적 책임을 물을지가 관건. 하지만 경찰 측은 "아직 조사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고양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11일 OSEN에 "백성현의 음주운전 방조죄에 대한 조사계획은 아직 없다"며 "운전자에 대한 조사가 먼저 이뤄진 다음에 진행될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고 당시 백성현은 만취상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백성현은 지난 10일 새벽 제1자유로 문산방향 자유로 분기점에서 사고를 낸 차량에 동승했다. 해당 차량은 1차로를 달리다 미끄러져 두 바퀴를 돈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차량 뒷부분이 걸쳐 멈춰 섰다. 

이 차량을 운전한 사람은 여성 A 씨로, 백성현은 조수석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8%로 면허정지 수치다. 현재 해양경찰로 군 복무중인 백성현은 정기 외박을 나온 상태였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백성현과 관련된 입을 전하기에 앞서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에게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백성현은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다.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군인의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음주운전을 방조한 죄 또한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성현은 음주운전자가 아니기는 하지만 군인 신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는 점 등에서 대중들의 날선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나 백성현이 해양경찰로 군 복무 중이기 때문에 그에게 떨어질 징계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고양경찰서 측은 백성현과 관련해 조사 계획이 아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일단은 사고를 낸 음주운전자의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해경 측도 아직까지는 징계 여부에 대해 이렇다할 확답을 내리진 못하고 있다. 일단 고양경찰서 조사 결과가 나와야 해경 측에서도 징계위원회를 열 수 있기에 경찰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대중들이 백성현을 바라보는 시선은 싸늘하다. 일단 만취 여부를 떠나서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을 했다는 점만으로도 '잠재적 살인 행위'에 동의를 했다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기 때문. 그간 쌓아온 '바른 생활 이미지'에 정통으로 타격을 입은 것.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백성현은 처벌 수위와 별개로 대중들의 날선 비판을 온 몸으로 떠안아야 하는 숙제를 짊어지게 됐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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