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음악

BTS '파리의 별로 빛난다'..文대통령 프랑스 국빈방문 동행

김성곤 2018. 10. 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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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가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 중 파리 문화행사에 BTS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자는 프랑스 주요 인사와 문화예술인 포함해 200여명이다.

프랑스인 중 한류 애호가 100여명과 파리 7개 대학 한국학과 학생 2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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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의 ‘차세대 리더’(Next Generation Leaders)로 선정돼 커버를 장식한다. 타임은 11일(한국시간) 10월 22일자 최신호 커버에 방탄소년단의 사진이 실린다는 사실을 예고하고 ‘어떻게 BTS가 세계를 접수했나’라는 제목의 소개 기사를 온라인판에 게재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방탄소년단(BTS)가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 중 파리 문화행사에 BTS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현지시간 14일 오후 파리에서 ‘한국 음악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불 우정 콘서트다. 주요 참석자는 프랑스 주요 인사와 문화예술인 포함해 200여명이다. 프랑스인 중 한류 애호가 100여명과 파리 7개 대학 한국학과 학생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밖에 우리가 초청하신 분들을 포함해 약 4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한국 음악의 울림을 공유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에서 보여준 현지 한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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