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더"..방탄소년단, 美타임지 커버 장식

김윤지 입력 2018. 10. 11. 08:07 수정 2018. 10. 11.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타임지 글로벌판 커버를 장식한다.

타임지는 11일 오전(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이 함께 한 커버와 인터뷰 일부를 게재했다.

영상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방탄소년단의 차별점으로 "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그 부분이 활동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10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에서 'LOVE YOURSELF'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타임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타임지 글로벌판 커버를 장식한다.

타임지는 11일 오전(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이 함께 한 커버와 인터뷰 일부를 게재했다. 표지에서 방탄소년단은 ‘차세대 리더’(next generation leader)로 표현됐다.

영상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방탄소년단의 차별점으로 “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그 부분이 활동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RM은 “한국인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국가를 사랑하고 자랑스럽다. 우리를 K-POP 전도사로 불러주셔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슈가는 “아버지 세대 어머니 세대는 한국전쟁 직후에 태어나셨다. 그러다보니 어렸을 때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 세대의 우리들이 한국을 알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부모님 세대가 우리를 자랑스러워 하신다.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모습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10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에서 ‘LOVE YOURSELF’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김윤지 (jay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