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음악

"방탄소년단 위해 지하철 추가편성"..美 뉴욕도 움직였다

2018. 10. 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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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첫 스타디움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뉴욕 지하철 역시 열차 추가 편성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러브 유어 셀프'를 개최한다.

이에 뉴욕 지하철 측은 지난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시티필드 콘서트가 6일 토요일 진행된다"며 이날 열차 추가 편성 및 급행열차 운행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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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첫 스타디움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뉴욕 지하철 역시 열차 추가 편성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러브 유어 셀프'를 개최한다. 한국 가수 사상 첫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는 사실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지에서도 마찬가지. 공연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공연장 인근에는 텐트를 치고 대기 중인 팬들도 적지 않다. 

이에 뉴욕 지하철 측은 지난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시티필드 콘서트가 6일 토요일 진행된다"며 이날 열차 추가 편성 및 급행열차 운행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내에서도 수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방탄소년단의 어마어마한 글로벌 화제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 올해 5월 발매한 LOVE YOURSELF 轉 ‘Tear’에 이어 LOVE YOURSELF 結 ‘Answer’까지 3개의 앨범이 연달아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5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대표 K-POP 그룹이다. 

6일(현지시간)에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뉴욕 시티 필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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