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전준주, 부부싸움 중 위력 행사로 불구속 입건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2018. 10. 4.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왕진진) 씨가 특수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4일 오전 <헤럴드경제> 에 따르면, 전 씨는 현재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전 씨는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낸시랭과 부부싸움 중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의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는 사업자금을 빌미로 3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7월 추가 피소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낸시랭과 전준주.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자료사진)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왕진진) 씨가 특수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4일 오전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전 씨는 현재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전 씨는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낸시랭과 부부싸움 중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의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낸시랭에 대한 물리적 폭행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낸시랭은 사건 직후 변호사를 선임하고 전 씨에 대한 처벌 의사를 명확하게 밝혔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이 소식이 알려진 전 씨의 특수강도강간 전과, 故 장자연 편지조작 사건 등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전 씨는 사업자금을 빌미로 3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7월 추가 피소되기도 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