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X채수빈, 로맨스 품고 '서른이지만' 흥행 이어갈까 ['여우각시별' 첫방]

2018. 10. 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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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지난해 tvN '내일 그대와'에 이어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했다.

그는 채수빈과 함께 '여우각시별'로 가을감성을 잡을 수 있을까.

이제훈은 지난해 방송됐던 tvN '내일 그대와'로 이미 로맨스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과연 그들은 이날 함께 방영되는 JTBC '뷰티 인사이드'를 제치고 가을 감성을 잡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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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첫방 사진=SBS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이제훈이 지난해 tvN ‘내일 그대와’에 이어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했다. 그는 채수빈과 함께 ‘여우각시별’로 가을감성을 잡을 수 있을까.

1일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첫 방송된다.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차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멜로다.

이제훈은 극중 이수연 역으로, 카이스트 졸업 후 인천공항에 입사해 남들처럼 직장생활 해 보는게 목표다. 그저 하루하루 오늘의 일상을 오늘의 일상처럼 살아 내는 중에 한여름(채수빈 분)과 마주하게 되며 변하는 인물을 그린다.

이제훈은 지난해 방송됐던 tvN ‘내일 그대와’로 이미 로맨스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고, 일각에서는 “이제훈과 멜로는 맞지 않는다”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여우각시별’은 앞서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후속작이란 사실만으로도 이목이 모인 상황이다. 이에 이제훈이 주연으로 나서 라이징스타 채수빈과 손잡고 다시 한 번 로맨스에 도전한다.

과연 그들은 이날 함께 방영되는 JTBC ‘뷰티 인사이드’를 제치고 가을 감성을 잡을 수 있을지. ‘여우각시별’은 오늘(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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