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음악정원' 첫방 "데뷔 20년 만에 첫 라디오 DJ 도전"

윤송희 기자 입력 2018. 10. 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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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파가 '양파의 음악정원'으로 데뷔 후 첫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KBS2 라디오 '양파의 음악정원'(이하 '음악정원')이 첫 방송됐다.

양파는 "12시부터 1시가 잠깐 한숨 돌리며 오후를 준비하는 시간 아니냐. 수다 대신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음악정원'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며 '음악정원'이 하루의 쉼표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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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음악정원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가수 양파가 '양파의 음악정원'으로 데뷔 후 첫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KBS2 라디오 '양파의 음악정원'(이하 '음악정원')이 첫 방송됐다.

이날 양파는 "저 떨고 있는 거 보이나. 20년 만에 처음으로 DJ에 도전하게 됐다. 제가 이런 순간을 맞게 되다니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양파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기 위해 기계 조작을 하다가 "오늘 처음이라 기계 사용법을 잘 모르겠다"며 쑥스러워 하기도 했다.

12시에 쟁쟁한 프로그램이 많아 걱정이 많았다는 양파는 "제가 재밌는 스타일도 아니고, 시끌벅적하게 분위기를 띄우는 편도 아니지 않나. 그런 걱정이 제작진들 말 덕분에 사라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파는 '음악정원' 제작진이 자신에게 "모든 청취자들이 신나는 라디오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좋은 음악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양파는 "12시부터 1시가 잠깐 한숨 돌리며 오후를 준비하는 시간 아니냐. 수다 대신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음악정원'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며 '음악정원'이 하루의 쉼표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음악정원'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양파 인스타그램]

양파|양파의 음악정원|음악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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