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동건, "딸 로아 내 눈매 닮았다"

조연희 기자 2018. 9. 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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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결혼 후 오랜만에 안방을 찾았다.

이동건은 추석을 앞둔 녹화 당일, 어머니들에게 떡을 선물하며 "아내가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동건은 아내 조윤희와 만난 이야기를 전하며 "드라마를 같이 찍고 나서 이대로 헤어져도 괜찮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신동엽은 이동건♥조윤희 부부에게 "결혼과 동시에 출산을 했다"며 "겹경사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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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배우 이동건이 결혼 후 오랜만에 안방을 찾았다.

30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동건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어머니들은 “어떤 미남이 나오나 했네” 하며 이동건을 반겼다.

이동건은 추석을 앞둔 녹화 당일, 어머니들에게 떡을 선물하며 “아내가 준비했다”고 전했다. 어머니들은 “색시를 잘 두는 것도 복이다”며 고마워했다.

이동건은 아내 조윤희와 만난 이야기를 전하며 “드라마를 같이 찍고 나서 이대로 헤어져도 괜찮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신동엽은 이동건♥조윤희 부부에게 “결혼과 동시에 출산을 했다”며 “겹경사였다”고 알렸다. 이에 이동건은 “우리 둘은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시작했고, 빨리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건은 “딸 로아가 내 눈매를 닮았다”고 기뻐하면서도 아내 조윤희가 “자신을 애칭으로 베이비라 불러달라고 하더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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