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논란 후 SNS 재개..'겟잇뷰티' 출연 인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피부과 의사 한수민이 부적절한 손동작 논란 이후 약 한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한수민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스타일 뷰티프로그램 ‘겟잇뷰티 2018’(이하 '겟잇뷰티') 출연을 인증하며, 장문의 글을 통해 건조한 날씨에 좋은 보디로션을 추천했다.

한수민은 “요즘 날씨에 다들 피부가 어떠세요? 너무 건조해서 아프다 찢어질 거 같다고 오시는 환자분들이 많으신 대요. 전 피부에서 가장 중요한 게 첫째도 보습 둘째도 보습이라고 생각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27일 방송된 ‘겟잇뷰티’의 ‘뷰라벨 보디로션편’에 출연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어제 방송된 겟잇뷰티 뷰라벨 보디로션에서 제가 추천한 제품이 1위를 했어요”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본인이 추천한 제품의 특성과 효능, 2위를 한 제품에 관해 설명하며 ‘#좋은 건 공유 #겟잇뷰티 #뷰라벨’ 이라며 프로그램 홍보를 덧붙였다.

한편 한수민은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이 말이 사실이 아닐 경우 부모님을 성적으로 비하해도 좋다’는 패륜적 의미가 담긴 손동작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한수민은 즉각 SNS를 통해 사과했다. 이후 약 한 달 동안 SNS 활동을 중단해오던 그는 지난 24일 추석 인사를 건네며 다시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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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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