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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서 가장 인기있는 그룹"..방탄소년단, 美도 들썩거린 인기(종합)[Oh!쎈 이슈]

입력 2018.09.27. 13:30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에 이어 미국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UN 총회에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고 사랑하라"는 내용의 연설을 펼친 뒤, 미국 내 인기 토크쇼에 출연해 연설 비하인드 스토리와 신곡 '아이돌'의 무대 및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국을 넘어 미국까지 들썩이게 만든 방탄소년단이 '지구에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이라는 명성에 맞춰 끊임없이 새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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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에 이어 미국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지구에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밴드"라는 수식어 속 이들은 뜻깊은 추석 연휴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열린 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에 참여해 연설을 펼친 뒤, 25일 NBC '더 투나잇쇼 스타링 지미 팰런', 26일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잇따라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UN 총회에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고 사랑하라"는 내용의 연설을 펼친 뒤, 미국 내 인기 토크쇼에 출연해 연설 비하인드 스토리와 신곡 '아이돌'의 무대 및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미 팰런은 방탄소년단을 일컬어 "정말 재능있는 친구들"이라 평했고, '굿모닝 아메리카' 진행을 맡은 로빈 로버츠는 "지구상 가장 인기 있는 보이 밴드"라고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음을 드러낸 셈이다. 

이 자리에서 방탄소년단은 "모든 것이 우리의 팬인 아미(ARMY) 덕분에 가능했다. 사랑과 에너지, 응원을 받고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UN 정기총회 연설과 관련해서는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 밝혔다. 

단순히 연설, 방송 출연에서 그친 것 아니다. 이들의 출연 이후 반향도 엄청났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굿모닝 아메리카’의 트위터 해시태그 #BTSonGMA는 180만 건 이상의 트윗을 기록,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서 1위에 올랐다. 

또 방탄소년단의 또다른 그룹명 'BTS'는 구글 데일리 서치 트렌드에서 최고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약 10만건 이상의 검색 조회가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출격이 팬덤에서 머무르지 않고 대중적으로도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들의 기록은 현재진행형이다. 빌보드 뮤직어워드 소셜 아티스트 부문 2연패, 아메리카 뮤직 어워드 공연에 이어 올해엔 아메리카 뮤직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는 기쁨을 안았다. 사실상 공연 여부는 확실해진 셈이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다음 목표를 '그래미 어워드' 참석이라 밝힌 바 있다. 빌보드 1위, 한국 가수 최초 스타디움 단독 공연 등 최초의 기록을 끊임없이 써내려온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까지 참석하게 된다면, 미국 내 3대 시상식을 모두 섭렵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한국을 넘어 미국까지 들썩이게 만든 방탄소년단이 '지구에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이라는 명성에 맞춰 끊임없이 새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ABC / Lorenzo Bevilaqua, 빅히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