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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JYP 떠난 전소미, YG 품에 안긴다..테디 '더블랙레이블' 계약 확정

김영록 입력 2018.09.23. 17:13 수정 2018.09.23. 17:34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전 소속사 JYP와의 작별 이후 새로운 둥지로 YG를 선택했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전소미는 YG엔터테인먼트의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때 JYP엔터테인먼트의 얼굴처럼 활동했던 전소미로선 걸그룹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한 만큼, 보다 집중 케어가 가능한 소속사로 옮기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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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전 소속사 JYP와의 작별 이후 새로운 둥지로 YG를 선택했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전소미는 YG엔터테인먼트의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블랙레이블'은 YG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가 설립한 YG 산하 독립레이블이다. Mnet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출연했던 가수 자이언티와 프로듀서 쿠시도 속해있다. 더블랙레이블은 YG사옥 부근 건물에 마련된 독립 공간에서 YG의 든든한 지원 아래 블랙뮤직에 기반한 장르음악의 다양한 시도 및 신인발굴을 진행해왔다.

무엇보다 그동안 전무후무했던 초대형 기획사 간의 아티스트 이적 이다. JYP를 떠난 아티스트를 YG가 영입했다는 점이 대단히 파격적이다.

한때 JYP엔터테인먼트의 얼굴처럼 활동했던 전소미로선 걸그룹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한 만큼, 보다 집중 케어가 가능한 소속사로 옮기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최근 시가총액 1조를 돌파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대장주로 등극한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사이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벌어진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

전소미는 트와이스 데뷔 서바이벌 '식스틴'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트와이스 멤버는 되지 못했지만, 이후 '프로듀스101'에 출전해 당당히 1위를 거머쥐며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언니들의슬램덩크' 언니쓰2기와 '아이돌드라마공작단' 옆집소녀 등 프로젝트 걸그룹 활동을 이어갔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데뷔 이후 연습생이 아닌 아티스트 계약을 맺고 활동했다. 하지만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20일 전소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한편 전소미의 새 둥지 더블랙레이블의 테디는 투애니원(2NE1)과 블랙핑크를 프로듀싱하며 박진영 못지 않은 걸그룹 마이스터로 군림해왔다. 최근에는 역시 JYP 출신 가수 선미의 '가시나'와 '주인공'으로 역대급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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