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신] '300' 러블리즈, 윤민수와 떼창 대결 "팬들 자랑스러워"

2018. 9. 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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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과 300여명의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 tvN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 4회에서 마지막 예선 대결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윤민수의 무대는 300여명의 팬들과 마치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감동의 무대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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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뮤지션과 300여명의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 tvN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 4회에서 마지막 예선 대결이 펼쳐진다.

발라드 소울의 대표주자 바이브의 윤민수와 떼창계의 군통령 러블리즈가 맞붙는 것. 먼저 윤민수는 ‘300’ 무대를 향한 남다른 애정 어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그는 “‘300’무대는 공연장에서의 떼창 느낌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300여분의 팬분들이 최선을 다해 호흡을 맞추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감동이었고 눈물이 났다”라며 “너무 감사했고, 살아있음을 느꼈다.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윤민수의 무대는 300여명의 팬들과 마치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감동의 무대였다고. 진한 감동이 묻어나는 윤민수의 떼창 무대는 이 날 방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인기곡 ‘Ah-choo’로 떼창계의 군통령에 등극한 러블리즈의 무대도 기대감을 더한다. 러블리즈의 케이는 “단 한번뿐인 꿈 같았던 무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수정은 “새로운 기분이었다. 뿌듯하기도 하고 팬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했다”고 진은 “저희를 위해 안무와 떼창을 연습해오신 팬분들이 너무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미주는 “‘300’을 보시면서 그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며 함께 떼창을 하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남다른 시청 꿀팁을 덧붙였다.

21일 오후 7시 4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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