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 라슨, 미스캐스팅 논란에 답한 #캡틴마블챌린지

김미화 기자 2018. 9. 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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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마블' 브리 라슨이 자신을 향한 '미스 캐스팅' 논란에 당당함으로 답했다.

브리 라슨은 22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SNS에 "#캡틴마블챌린지를 할 적절한 때라고 느낀다"(I feel like a #CaptainMarvelChallenge is in order..)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브리 라슨은 '캡틴마블 챌린지'에 대한 호응을 보이고 있다.

'캡틴마블 챌린지'는 영화관에 가기 어려운 여자 어린이들에게 '캡틴 마블'을 보여주는 것을 독려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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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브리 라슨 / 사진=SNS

'캡틴마블' 브리 라슨이 자신을 향한 '미스 캐스팅' 논란에 당당함으로 답했다.

브리 라슨은 22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SNS에 "#캡틴마블챌린지를 할 적절한 때라고 느낀다"(I feel like a #CaptainMarvelChallenge is in order..)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한 네티즌이 올린 트위터 글을 리트윗하며 자신의 의견을 올린 것. 한 네티즌은 "오늘 밤 우리 반 소녀들에게 브리 라슨의 '캡틴마블' 트레일러 영상을 보여줬다. 2분 길이의 영상을 본 소녀들은 '슈퍼히어로는 남자애들을 위한 거다'에서 '그녀는 정말 엄청나다. 우리도 캡틴마블을 보러 가자'로 반응이 바뀌었다"라며 "브리 라슨, 당신은 이미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영감을 줬어요"라고 썼다.

/사진='캡틴마블 챌린지'

이에 브리 라슨은 '캡틴마블 챌린지'에 대한 호응을 보이고 있다. '캡틴마블 챌린지'는 영화관에 가기 어려운 여자 어린이들에게 '캡틴 마블'을 보여주는 것을 독려하는 운동이다. 앞서 마블의 '블랙팬서 챌린지'로 형편이 어려운 할렘가의 흑인 어린이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는 운동이 일었다. 브리 라슨은 '블랙팬서 챌린지'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캡틴마블'은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 슈퍼파워를 지닌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 분)의 활약상을 담는다. 마블은 '캡틴 마블' 공개에 앞서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라는 타이틀로 관심을 모은다. 또 '캡틴마블'은 올해 공개된 '어벤져스3'의 해결사이자, '어벤져스4'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마블 팬들 사이에서는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 역할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미스 캐스팅 논란까지 나왔다. 브리 라슨이 예쁘지 않고, 코믹스와 싱크로율이 맞지 않다는 것. 다른 쪽에서는 '여자 슈퍼히어로가 가장 힘이 강하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브리 라슨은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캡틴 마블'은 오는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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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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