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문재인·김정은 웃게 한 '아리랑' 열창 (특집 SBS 8 뉴스)

윤송희 기자 2018. 9. 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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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아리랑'으로 남북 정상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만들었다.

20일 남북 정상이 함께 백두산 천지를 찾은 가운데 특별수행단 자격으로 방북한 알리가 '아리랑'을 열창했다.

영상 속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는 천지 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후 박수를 치며 알리의 '아리랑'을 따라 불렀다.

문 대통령은 '아리랑'을 완창한 알리에게 악수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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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가수 알리가 '아리랑'으로 남북 정상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만들었다.

20일 남북 정상이 함께 백두산 천지를 찾은 가운데 특별수행단 자격으로 방북한 알리가 '아리랑'을 열창했다.

영상 속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는 천지 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후 박수를 치며 알리의 '아리랑'을 따라 불렀다. 남측 인사들도 대부분 후렴 부분을 따라 불렀다.

김정숙 여사는 크게 '아리랑'을 따라 부르며 흥을 돋았다. 이설주 여사가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문 대통령은 '아리랑'을 완창한 알리에게 악수를 청했다. 김 위원장도 알리를 한동안 뚫어져라 쳐다봤다.

앞서 지난 18일 '제3차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은 서울 성남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향했다. 가수 지코와 에일리, 알리, 작곡가 김형석 등이 연예계 인사로 참석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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