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문재인·김정은 웃게 한 '아리랑' 열창 (특집 SBS 8 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알리가 '아리랑'으로 남북 정상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만들었다.
20일 남북 정상이 함께 백두산 천지를 찾은 가운데 특별수행단 자격으로 방북한 알리가 '아리랑'을 열창했다.
영상 속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는 천지 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후 박수를 치며 알리의 '아리랑'을 따라 불렀다.
문 대통령은 '아리랑'을 완창한 알리에게 악수를 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가수 알리가 '아리랑'으로 남북 정상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만들었다.
20일 남북 정상이 함께 백두산 천지를 찾은 가운데 특별수행단 자격으로 방북한 알리가 '아리랑'을 열창했다.
영상 속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는 천지 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후 박수를 치며 알리의 '아리랑'을 따라 불렀다. 남측 인사들도 대부분 후렴 부분을 따라 불렀다.
김정숙 여사는 크게 '아리랑'을 따라 부르며 흥을 돋았다. 이설주 여사가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문 대통령은 '아리랑'을 완창한 알리에게 악수를 청했다. 김 위원장도 알리를 한동안 뚫어져라 쳐다봤다.
앞서 지난 18일 '제3차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은 서울 성남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향했다. 가수 지코와 에일리, 알리, 작곡가 김형석 등이 연예계 인사로 참석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알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숨바꼭질' 제작진, '알몸 노출' 목욕탕신 논란에..
- 유키스 출신 동호, 이혼엔 입 닫고 SNS는 비공개 전환
- '집행유예→실형?' 아이언 '항소'에 法 판결은..
- 박미선 측 "음주운전 차량에 추돌사고, 현재 상황은.."
- 김종국·조인성, '결혼'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함소원, 韓방송 복귀설 일축 "100% 우연" [TD#]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구한 장기용, 시청률은 소폭 하락
- '범죄도시4' 13일 만에 800만 관객 돌파, 시리즈 역대 가장 빠른 속도
- '눈물의 여왕' 곽동연의 성장기 [인터뷰]
- 민희진의 뉴진스 업고 튀어 [이슈&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