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BDZ'로 빌보드 재팬 3관왕..뜨거운 '트둥이'

장우영 기자 2018. 9. 20.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트와이스 일본 첫 정규앨범 'BDZ'가 빌보드 재팬 3관왕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증명했다.

12일 공개된 트와이스 일본 정규 1집 'BDZ'는 19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Hot Albums', 'Download Albums', 'Top Albums Sales' 등 3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걸그룹 트와이스가 빌보드 재팬 3관왕을 차지했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일본 첫 정규앨범 'BDZ'가 빌보드 재팬 3관왕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증명했다.

12일 공개된 트와이스 일본 정규 1집 'BDZ'는 19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Hot Albums', 'Download Albums', 'Top Albums Sales' 등 3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앞서 'BDZ'는 9월 10일부터 16일 집계 기준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서 18만 1069포인트로 1위, 또 발매 일주일간 '붙박이' 정상을 고수하며 지금까지 6일 연속 1위의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또 트와이스는 데뷔 베스트앨범 '#TWICE'에 이어 'BDZ'로 오리콘 디지털 앨범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BDZ'는 '웨이크 미 업'에 이어 라인뮤직 위클리 차트서도 1위에 오르는 위용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BDZ'는 발매 당일 8만 9721포인트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랭킹이 발표되기 시작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일본에 진출한 K팝 걸그룹 중 최고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음원과 함께 선보인 MV 역시 한편의 영화같은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여전사'로 변신한 트와이스의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인기몰이중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BDZ'발매와 함께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라는 타이틀로 현지 4개 도시, 9회 공연의 첫 아레나 투어도 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