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배성우 "동생 배성재 견제 NO, 수입 이긴지 얼마 안 돼"[결정적장면]

뉴스엔 2018. 9. 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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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가 친동생인 SBS 배성재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9월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인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우는 동생 인기를 견제한다는 질문에 "견제하지 않는다. 잘 되면 (제가) 빼먹을 수 있으니까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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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배성우가 친동생인 SBS 배성재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9월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인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우는 동생 인기를 견제한다는 질문에 "견제하지 않는다. 잘 되면 (제가) 빼먹을 수 있으니까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번에 아시안게임이랑 월드컵이 있어서 인지도로는 (더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 수입을 넘어선 건 몇 년 안 됐다. 생일 때는 선물을 던져 주는 사이다. 장가는 각자 알아서 가기로 했다. 부모님이 똑바로 살 거면 결혼하고 개판으로 살 거면 귀한집 자식 데려가서 고생시키지 말라고 했다. 진보적이시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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