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소감.."'불꽃놀이' 무대 고민 많았다"

2018. 9. 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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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미니 6집 'Remember me'의 타이틀곡 '불꽃놀이'로 첫 1위를 달성했다.

이에 오마이걸은 소속사 WM엔터테인트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리더 효정은 "'불꽃놀이'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콘셉트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기뻤는데 이렇게 멋진 상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하면서 무대와 음악에 대해 고민하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 많이 했다"라며 "팬분들이 알아주시고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를 항상 응원해주는 미라클(팬클럽)이 있어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출 때 너무 많은 힘을 받는다"라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마이걸은 "'불꽃놀이'로 1위를 한만큼 앞으로 더 발전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오마이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차게 이야기했다.

신곡 '불꽃놀이'는 소녀들이 마음속에 간직한 추억을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묘사한 노래다. 오마이걸의 보컬, 퍼포먼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SBS MTV '더쇼'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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