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 차이로 이혼" 박은혜, 11년만에 파경..아이들 양육 최선(종합)[Oh!쎈 이슈]

2018. 9. 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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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결혼생활 11년 만에 파경을 맞고 홀로서기를 한다.

비록 이혼했지만 전 남편과 박은혜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와 함께 "추측성 기사나 과거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이 새로 기사화되어 가족들과 아이들이 또 한 번 상처받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박은혜가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로서 이번 일로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게 되었을까 봐 본인 스스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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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박은혜가 결혼생활 11년 만에 파경을 맞고 홀로서기를 한다.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가 맡는다.

박은혜 소속사 측은 14일 이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서로 가치관의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부부의 합의로 쌍둥이 아들들의 양육은 박은혜가 담당한다. 비록 이혼했지만 전 남편과 박은혜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박은혜 측은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추측성 기사나 과거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이 새로 기사화되어 가족들과 아이들이 또 한 번 상처받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박은혜가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로서 이번 일로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게 되었을까 봐 본인 스스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도 말했다.  


 
박은혜는 혼자 아이들을 키우는 워킹맘으로 본인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작품에서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 할 예정. 박은혜 측은 "두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배우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소속사에서도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박은혜씨와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혼 사실이 대중에 알려진 후 박은혜의 SNS 계정은 삭제된 상황이다.

그간 박은혜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오던 바. 이혼 소식이 외부에 전해지며 부담감을 느껴 SNS 계정을 잠시 닫은 것으로 보인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월 1년여 열애 끝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8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박은혜는 영화 1998년 '짱'으로 데뷔한 이후 '작은 아씨들', '대장금', '섬마을 선생님', '이산', '그대 없인 못 살아', '두 여자의 방', '달콤한 원수', 영화 '천사몽', '어느날 갑자기', '강철비'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지난 2014년부터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 소속사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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