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1위 공약? 여의도 불꽃축제에서 노 개런티 공연"

김민지 기자 2018. 9. 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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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1위 공약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오마이걸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MC는 멤버들에게 1위 공약에 대해 물었다.

이를 들은 MC는 "여의도 볼꽃 축제에서 공연을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좋다. 1위를 하면 공연을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노 개런티' 제안에도 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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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이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6집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린, 승희, 지호, 효정, 비니, 유아, 미미. 2018.9.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오마이걸이 1위 공약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오마이걸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MC는 멤버들에게 1위 공약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유아는 "우리끼리 혹시나 1위를 하면 동물 잠옷을 입고 안무 영상을 올리자고 했다. 그러면 팬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는 "여의도 볼꽃 축제에서 공연을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좋다. 1위를 하면 공연을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노 개런티' 제안에도 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6시 미니 6집 '리멤버 미'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불꽃놀이'는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기억되는 소녀들의 추억을 담은 곡으로 소녀들이 간직하고 있던 기억들을 행복, 설렘, 애절함, 기다림 등의 다양한 감정으로 풀어냈으며 다이내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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