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세형, 차량서 내리다 골절.."전치 4주"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8. 9. 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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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의 멤버 세형이 전치 4주의 골절상을 입었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세형이 8일 오후 ‘DMC 페스티벌 2018 코리안 뮤직웨이브’에 참석차 차량에서 내리다 발목을 접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주치의와 상의 끝에 세형은 이번 활동을 중단한다. 건강이 최우선이란 결정을 내렸고, 빠른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형도 사회관계망서비(SNS)에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얼른 나아서 다시 팬들 앞에 멋진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다시 한 번 미안하고 많이 사랑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달 16일 데뷔 후 첫 정규앨범 <프리 트래블(FREE TRAVEL)>을 발매하고 ‘풋사과’로 활동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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