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그리움" 레이디스코드 故 리세, 오늘(7일) 4주기

이게은 2018. 9. 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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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코드 고(故) 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지났다.

오늘(7일)로부터 4년 전인 2014년 9월 7일 리세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리세가 사망하기 4일 전 2014년 9월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는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로 당했고, 은비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

당시 사고는 레이디스코드가 대세 아이돌 궤도를 목전에 앞두고 있던 때 일어난 터라, 많은 이들에게 큰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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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 고(故) 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지났다.

오늘(7일)로부터 4년 전인 2014년 9월 7일 리세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리세가 사망하기 4일 전 2014년 9월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는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로 당했고, 은비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 당시 큰 부상을 입었던 리세는 수술과 치료를 거듭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얼굴을 알린 리세는,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해 '예뻐 예뻐' ,'나쁜 여자', '키스 키스'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미 '위대한 탄생'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인 리세의 합류는 레이디스코드 상승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사고는 레이디스코드가 대세 아이돌 궤도를 목전에 앞두고 있던 때 일어난 터라, 많은 이들에게 큰 안타까움을 안겼다. 4년이 지난 현재도 많은 팬들은 리세를 추모하며 기억하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멤버 충원 없이 애슐리, 소정, 주니로 활동 중이다. 지난 7월 애슐리는 첫 솔로 싱글 '히얼 위 아(HERE WE ARE)'를 발표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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