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시청률 3%로 동시간대 1위..지상파 예능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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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단 3%대를 기록했지만,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 자리에 올랐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1부와 2부는 각각 전국 기준 3.5%,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 심야 예능 프로그램은 3%대라는 저조한 시청률로도 동시간대 1위라는 타이틀을 유지할 정도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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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단 3%대를 기록했지만,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 자리에 올랐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1부와 2부는 각각 전국 기준 3.5%,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4%, 3.5%보다 0.1%P씩 하락, 상승한 수치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다.
지상파 심야 예능 프로그램은 3%대라는 저조한 시청률로도 동시간대 1위라는 타이틀을 유지할 정도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남의 회사 유랑기 구내식당' 또한 지난 방송보다 0.8%P 하락한 1.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SBS가 편성한 특선영화 '몬스터콜' 1부와 2부는 각각 1.8%, 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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