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공원소녀 레나 "혜리 선배 닮았단 말, 고맙고도 미안"

황지혜 기자 2018. 9. 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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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공원소녀의 레나가 걸스데이 혜리를 닮았다는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공원소녀는 5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yes24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첫번째 앨범 타이틀곡 '퍼즐문'을 공개했다.

공원소녀의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공원소녀는 오는 6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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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 / 사진=키위미디어그룹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신예 걸그룹 공원소녀의 레나가 걸스데이 혜리를 닮았다는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공원소녀는 5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yes24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첫번째 앨범 타이틀곡 '퍼즐문'을 공개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낸 공원소녀는 이 자리에서 "데뷔가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특히 걸스데이 혜리 닮았다는 얘기를 듣고 있는 공원소녀의 레나는 "혜리 선배님 닮았다 소리 많이 들어서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다. 공원소녀의 차별화된 점은 외모가 특출나게 예쁘진 않지만 공원의 이미지처럼 친근한 이미지가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7명이 모였을 때의 분위기가 조화롭고 에너지를 잘 이뤄낸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퍼즐문'과 '욜로'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공원소녀의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은 일곱 소녀의 꿈과 이야기, 세계관 등을 한 편의 단편소설 모음집처럼 짜임새 있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은 조각난 퍼즐모양의 달이 하나로 모아졌을 때 소녀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고 불완전한 자신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곡으로, 트렌디한 딥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각 멤버의 개성이 더해진 공원소녀만의 독창적인 댄스곡이다.

'모두 모은 달의 조각 마지막 아닌 시작'과 같은 시적 표현의 가사와 보는 이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되는 포인트 안무, 눈길을 사로잡는 독창적 색감과 세계관을 반영한 듯한 강렬한 드라마가 담긴 뮤직비디오 역시 주요 감상 포인트로 꼽힌다.

공원소녀의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공원소녀는 오는 6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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