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호 "세월호 영화 출연? 어떤 식으로든 위로 건네고 싶었다"

뉴스엔 2018. 9. 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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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호가 세월호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 영화 '봄이 가도' 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9월4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전석호가 출연해 새 영화를 소개하며 입담을 뽐냈다.

전석호는 9월13일 개봉하는 새 영화 '봄이 가도'에서 멜로 연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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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석호가 세월호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 영화 ‘봄이 가도’ 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9월4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전석호가 출연해 새 영화를 소개하며 입담을 뽐냈다.

전석호는 9월13일 개봉하는 새 영화 '봄이 가도'에서 멜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날 전석호는 방송을 시작하며 “사실 어린 시절부터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자란 라디오 세대다. 내가 84년생이기 때문”이라고 나이를 밝혔다.

이에 한예리가 “저랑 동갑이시다. 저도 라디오 키드로 자랐다”고 맞장구치자 전석호는 “당연히 한참 동생일 거라 생각했다”며 놀라 말문을 잇지 못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84년생 영화배우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반갑다”며 그 자리에서 동갑내기 연기자 모임을 결성하기도 했다.

세월호를 모티브로 삼은 영화 ‘봄이 가도’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는 “사실 감히 그 감정을 담을 용기가 나질 않아 제안을 받고는 6개월을 망설였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내가 할 수 있는 위로를 건네고 싶고, 기억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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