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故은비, 오늘(3일) 4주기..여전한 그리움

사진공동취재단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로 활동했던 고(故) 은비가 4주기를 맞았다.

고 은비는 지난 2014년 9월 3일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당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탑승했던 차량에는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도 타고 있었다. 고(故) 권리세는 큰 부상을 입고 사고 발생 4일 후인 2014년 9월 7일 사망했다.

유족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팬들은 매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 공원에서 진행되는 고 은비, 리세의 추모 예배에 참여하거나 조용히 추모공원을 찾으며 두 사람을 기억하고 있다.

고 은비의 4주기를 맞아 팬들뿐 아니라 대중 또한 SNS 등을 통해 두 사람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 데뷔한 레이디스코드는 '예뻐 예뻐', '나쁜여자', '키스키스', '소 원더풀' 등을 히트시키며 사랑받았다.

은비, 리세가 떠난 후 애슐리, 소정, 주니는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소정은 지난 3월 솔로 앨범 '스테이 히어(Stay Here)'를 발매했다. 애슐리도 7월 첫 솔로 싱글 'HERE WE ARE(히얼 위 아)'로 활동을 펼쳤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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