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불꽃놀이'로 터트릴 화양연화 [마데가요]

2018. 8. 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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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유닛 오마이걸반하나로 보여준 발랄함과는 다르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예고했다.

오마이걸은 오는 9월 10일 미니 6집 앨범 'Remember me'(리멤버 미)로 돌아온다. 타이틀곡은 '불꽃놀이'로 앞서 공개된 콘셉트 티저에서 멤버들은 청초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오마이걸은 '라이어 라이어', '비밀정원', '윈디 데이', '클로저' 등 감성적이면서도 소녀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비밀정원'으로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일관된 콘셉트가 주는 성과를 과시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는 오마이걸에게는 파격적인 시도였다. 효정, 비니, 아린으로 구성된 오마이걸 반하나는 독특한 형식의 팝업 음방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유니크하면서도 러블리함을 한층 강조했다.

신선한 반전과 기존의 이미지를 뒤엎는 또 다른 시도는 대중에게도, 팬들에게도 이색적으로 다가왔고, 오마이걸의 이름을 한층 더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7개월만에 돌아온 오마이걸은 팀컬러를 한층 강화한다. 댄스 팝, 어쿠스틱, 하우스 장르까지 다양한 사운드를 선보이면서도 섹시와 청순에 갇히지 않는 독특한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조화를 이뤘던 오마이걸. '불꽃놀이'로 터트린 화양연화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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