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컴백' 소녀 감성 충만한 티저 공개 '오묘'

오마이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8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첫 티저를 공개해 화제다.

29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에는 "오 마이 걸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멤버 미] '불꽃놀이' 앨범 아트(핑크 버전) 커밍 순 2018.09.10'(OH MY GIRL 6th Mini Album [Remember me] '불꽃놀이' Album Art (Pink ver.) Coming Soon 2018.09.10)"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오마이걸' '#불꽃놀이' 등의 해시태그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의 무빙 티저도 공개됐다.

마치 한 편의 일러스트같은 무빙 티저속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바다가 펼쳐진 숲속 바위에 앉아 핑크빛 하늘 속 피어나는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있다.

꽃과 안개로 뒤덮어진 동화같은 공간에는 오묘한 분위기가 감돌며 과연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상상력을 자극시키며 이번 컴백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개된 무빙 티저는 신규 앨범의 핑크 버전 앨범 자켓 디자인으로 아트 디자이너 도요와 함께했다.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소녀적인 감성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매 앨범마다 예상치 못한 감각적인 콘셉트로 독보적인 이미지를 이루어낸 오마이걸은 지난 1월 '비밀정원' 이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이에 '리멤버 미'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에 기대가 모이고 싶다.

앞서 오마이걸은 미니 6집 앨범 '리멤버 미' 포토, 티저 영상,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쇼케이스 개최 일정등이 나와있는 프로모션 일정표를 공개했다. 또한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가을동화'를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할 것으로 알려지며 '역대급 컴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마이걸의 새 앨범은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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