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첫 주연, 부담 컸지만 언젠가 풀어야 할 숙제"[화보]

강선애 기자 입력 2018. 8. 28. 15:36 수정 2018. 8. 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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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의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와 '나의 아저씨', '고백부부'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 장기용이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가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떠난 장기용은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과 가을 아우터, 선글라스, 니트와 터틀넥 등의 아이템으로 '가을 남자'의 느낌이 물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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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장기용의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와 ‘나의 아저씨’, ‘고백부부’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 장기용이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가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떠난 장기용은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과 가을 아우터, 선글라스, 니트와 터틀넥 등의 아이템으로 ‘가을 남자’의 느낌이 물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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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기용은 첫 주연작 ‘이리와 안아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살인자의 아들이자 첫사랑을 지키는 경찰 역할이라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장기용은 “처음에는 첫 주연이라는 부담감이 굉장히 컸다. 하지만 주인공이라는 자리는 배우로서 언젠가는 꼭 풀어야 하는 숙제 같은 거였고 감독님과 작가님을 믿고 만들어 나가보자고 스스로 용기를 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복잡한 내면의 캐릭터에 대한 해답은 결국 ‘대본’에서 찾았다”며 연기자로서 자신의 성장에 대한 소회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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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할 때 말고는 주로 집에서 쉬는 걸 좋아한다며 자칭 ‘집돌이’라는 그는 드라마 캐릭터를 통해 비춰진 어둡고 차가운 이미지에 대해 “실제로 만나면 의외라는 분들이 많다. 낯을 많이 가리긴 하지만 친해지면 잘 웃고 장난도 많이 치고 스킨십도 좋아한다”며 귀엽게 항변하기도 했다.

모델 출신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자신의 연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장기용은 “히스 레저처럼 작품마다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연기를 하고 싶다. 나도 매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면서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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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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