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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조승우 vs 이동욱·유재명, 제보자 부검 놓고 '갈등'[종합]

입력 2018. 08. 28. 00:11 수정 2018. 08. 2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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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동욱과 유재명이 부검 여부를 놓고 조승우와 갈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에서 화정그룹의 비리를 폭로한 이정선이 사고로 사망하자 이를 숨기려는 구승효(조승우 분)와 밝히려는 예진우(이동욱 분)가 이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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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라이프’ 이동욱과 유재명이 부검 여부를 놓고 조승우와 갈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에서 화정그룹의 비리를 폭로한 이정선이 사고로 사망하자 이를 숨기려는 구승효(조승우 분)와 밝히려는 예진우(이동욱 분)가 이견을 보였다.

이날도 응급실에 상주해 있던 예진우는 응급실로 실려 온 의식 없는 환자 이정선을 보고 응급처치에 들어갔다. 30분간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결국 사망했고 세수를 하기 위해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갑자기 시신이 사라져 당황했다.

시신은 오세화(문소리 분) 병원장이 차지하고 있었다. 구승효 사장이 그룹의 비리 폭로와 관련 있던 故이정선의 사인을 은폐, 조작하라는 윗선의 지시를 받아 병원장에게 다시 시킨 것이다.

결국 그룹의 비리를 폭로한 제보자가 기자의 폭행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기자 최서현(최유화 분)은 진우에게 “이정선은 국회의원 특활비로 유명했던 뷰티 클리닉 영수증을 빼내준 직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현은 “선배 기자 소리가 나서 가봤더니 이정선이 이미 쓰러져 있더라. 뭐라고 말하려는 것 같았는데 알아들을 수 없었다”고 목격한 사실을 전했다.

예진우는 “나한테는 뭐든 말해도 된다”면서 고민하는 서현을 보듬었다. 이에 서현은 “다칠까봐 말 못하는 거다. 그 사람들 일반 사람들 입 막게 하는 거 쉽다”고 털어놨다.

진우는 이정선의 사인을 모르겠다면서도 “머리 뒤에 상처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과실치사로 인한 살인으로 짐작했다. 경찰도 제대로 된 취조 없이 기자의 과도한 취재 의지로 인한 살인이라고 단정지었다. 최서현은 “병원을 옮긴 것도 이상하다. 왜 하필 상국대 병원이었는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결국 그룹과 관련이 있었던 것.

승효는 세화를 사무실로 불러 “사인이 나왔냐”고 차갑게 물었다. 이에 세화는 “누구의 지시냐”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한 가지만 분명히 하겠다. 나는 딱 여기까지다. 후두부 좌측 열상에 크기는 3cm. 외부 충격에 의한 사망이다”라고 타살이라고 했다.

오세화는 취재진 앞에서 브리핑을 시작했다. “故이정선 씨는 서울소재 2차 병원에서 본원으로 이송됐으며 이송 중 열상으로 인해 이미 의식이 없었다”며 “뇌신경에 이상이 있었고 세미 코마 상태였다. 30분간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21시 19분 사망했다. 두부 열상 이외에 외상 증후는 관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주막하출혈 및 심정지로 사망 원인은 외부충격”이라고 발표했다. 결국 타살로 결론지어진 것. 그러나 부검은 하지 않고 검시로 끝났다.

주경문(유재명 분)은 이 사건에 대해 “부검은 처음부터 했어야 했다. 쓰러지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으니 몸이 불편한 것은 당연했다”며 “가슴이 답답했던 것은 자기가 제보자인 게 알려져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다”라고 진단을 내렸다. 경문은 부검을 주장하는 진우의 주장에 반대했다.

자신들의 비리를 폭로한 제보자, 그런 그녀를 취재한 기자까지 타깃으로 삼은 고위층이 부검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면 예진우까지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에서다. 경문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은 진우는 고인의 유족에게 “정확한 사망 원인은 머리를 안 보면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곳에 구승효 사장이 찾아와 분위기가 금세 얼어붙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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