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은 '불꽃놀이'"..오마이걸, 9월 10일 미니 6집 발표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다음달 10일 신곡 '불꽃놀이'로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채널에 오마이걸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알리는 컴백 프로모션 티저를 오픈했다.

이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오는 9월 10일 미니 6집 'Remember me'로 컴백한다. 더불어 해당 이미지엔 이달 29일부터 공개되는 포토, 티저 영상,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쇼케이스 개최, 콘서트 일정까지 컴백 관련 프로모션 일정들이 빼곡하게 담겨져 있다.

마치 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듯 불꽃이 피어오르는 티저 이미지 속에는 환상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티저 상단에는 '불꽃놀이 초대장'이라고 크게 적혀져 있다. 특히 타이틀곡 명이기도 한 '불꽃놀이'가 이번 앨범에 어떠한 콘셉트로 사용되었는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가을동화' 개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9월 10일 컴백을 한다. '비밀정원'이후 8개월 만에 컴백으로 새 앨범의 스토리 라인이 담긴 콘셉트 이미지, 뮤직비디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마이걸은 현재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