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안시성 '백하'에 매력 느껴..닮고 싶은 캐릭터" [화보]

강고은 에디터 2018. 8. 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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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이 패션화보를 통해 우아한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영화 <안시성> 의 개봉을 앞둔 설현은 동서양이 조화된 이스탄불에서 한층 성숙해진 배우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현은 새로운 영화 <안시성> 에 대한 기대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설현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9월호 및 얼루어 SN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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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 News1
얼루어 © News1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AOA 설현이 패션화보를 통해 우아한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와 얼루어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됐다. 이국적인 풍경을 뒤로 설현은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감없이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안시성>의 개봉을 앞둔 설현은 동서양이 조화된 이스탄불에서 한층 성숙해진 배우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얼루어© News1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현은 새로운 영화 <안시성>에 대한 기대와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시성>에서 설현은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부대의 리더 백하를 연기했다.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백하’라는 인물에 매력을 느꼈다. 내가 닮고 싶은 롤모델 같은 캐릭터였다”고 <안시성>에 합류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역할이라 대중들이 어떻게 보실까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 다양한 선배들에게 영감을 받으며 재미있게 촬영했다. 감독님이 그린 ‘안시성’의 모습이 정확히 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 크레딧에 올라갈 자신의 이름에 대해서 설현은 “설현이기도 하고 김설현이기도 하니까 어느 쪽이든 특별한 생각은 없다. ‘설현’이라는 이름은 할아버지께서 직접 지어주신 이름으로 눈이 오는 날 태어나 ‘눈 설’자를 썼다. 어릴 때에는 한번에 이름을 알아듣는 사람이 없어서 스트레스였지만, 지금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설현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9월호 및 얼루어 SN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SNS 채널에서는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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