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딸' 홍지민, 광복절 태극기 인증샷 "아버지 그리워"

[뉴스엔 지연주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독립운동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홍지민은 8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복절 난 애국가 부르고, 엄마는 참석하시고. 아빠도 함께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운 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태극기를 들고 어머니와 사진을 찍는 홍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홍지민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다이어트 이후 갸름해진 턱선도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부모님을 사랑하고, 어머님을 기쁘게 하는 아름다운 배우님", "아버지가 하늘에서 잘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 뿌듯해하실 것 같아요", "자랑스럽습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홍지민은 독립운동가 故(고) 홍창식 선생의 딸로,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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