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근황 포착..장발 넘기며 절친 이종석과 동행

전미옥 입력 2018. 8. 12. 18:30 수정 2018. 8. 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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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밝혔던 배우 김우빈의 최근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배우 김우빈의 최근 근황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장발을 한 김우빈이 배우 이종석과 카페를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우빈은 긴 머리카락을 뒤로 묶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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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근황 포착..장발 넘기며 절친 이종석과 동행
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밝혔던 배우 김우빈의 최근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배우 김우빈의 최근 근황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장발을 한 김우빈이 배우 이종석과 카페를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우빈은 긴 머리카락을 뒤로 묶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여전히 회복 중이라며. 복귀에 대해서는 미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지난해 5월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다.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팬카페를 통해 직접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우빈은 “더 일찍 소식 전하고 싶었는데, 정신없이 치료받고 몸을 추스르느라 7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며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 치료 중간 팬카페와 SNS에 올려주시는 응원의 글을 읽으며 더 힘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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