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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연예계 은퇴→5년만 복귀 확정..부정적 여론 바꿀까(종합) [Oh!쎈 이슈]

입력 2018.08.10. 15:51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예가 연예계 은퇴 5년 만에 복귀를 확정했다.

이날 선예의 새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예의 연예계 활동 복귀에 대한 문의가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세워지지 않았다. 5년간 두 아이의 엄마로서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아내로서 살아온 선예가 향후 열어갈 인생 3막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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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예가 연예계 은퇴 5년 만에 복귀를 확정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활동 계획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전속 계약과 관련해 선예와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눴고, 뜻깊고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선예는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떠났다. 사실상 연예계 은퇴나 다름 없었고, 남편의 가족이 있는 캐나다로 건너가 시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두 딸을 출산했다. 이후 두 딸의 육아와 아내 선예의 생활에 집중했다.

그동안 선예는 출산이나 지인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근황을 전했고, 더는 걸그룹 원더걸스 선예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 선예' '엄마 선예'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올 초 방송된 JTBC 예능 '이방인'에서 절친 서민정과 함께 등장한 것을 계기로, 자신의 캐나다 생활도 전격 공개했다. 제임스 박과의 부부 생활을 비롯해 시댁 식구들도 모두 출연하면서 해당 방송은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때만 해도 선예의 얼굴을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반갑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알고보니 '이방인' 출연은 국내 연예계 복귀를 위한 수순이었다. 

또, 선예가 '이방인'에 단발성으로 출연했을 땐 꽤 호의적이었던 반응이, 국내 연예계 복귀 소식에는 부정적으로 변한 모양새다. 온도 차가 존재하고 있는 것.

원더걸스로 활동하던 선예는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알렸고, 현역 아이돌 멤버 최초로 결혼식을 올렸다. 대중의 눈에도 '파격적인 행보'였고, 열애와 결혼에 민감한 팬들의 입장에서는 파격을 넘어 충격적인 소식이기도 했다. 

물론 선예를 축하하는 팬들도 많았으나, 여전히 선예가 열애, 결혼 등으로 리더임에도 팀을 무책임하게 떠났다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5년 전, 선예가 제임스 박과 공개 연애, 결혼 등을 하게 된 과정을 자세히 언급한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여기에 팬사인회에서 한 팬이 공개 열애가 원더걸스 팀에 지장을 준 것 같다며 선예에게 질문하는 음성을 담은 게시물도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시물들의 요지는 과거 선예의 다소 무책임했던 행동에 대한 지적이다. 

이날 선예의 새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예의 연예계 활동 복귀에 대한 문의가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세워지지 않았다. 5년간 두 아이의 엄마로서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아내로서 살아온 선예가 향후 열어갈 인생 3막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역시 선예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듯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달라"는 멘트를 남겼다. 그런 만큼 선예의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이방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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