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2' 전세계 흥행수익 2억3천만불 돌파

[뉴스엔 박아름 기자]

'맘마미아!2'가 심상치않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맘마미아!2'는 전세계 흥행 수익 약 2억 3천만 불(한화 약 2,588억 원)을 돌파했다. 북미에서는 전편 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1억 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전세계 누적 수익 2억 3천만 불을 가뿐히 넘었다. 더불어 전세계 28개국에서 전편을 뛰어넘는 오프닝을 기록,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를 차지하며 신나는 흥행 파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뮤지컬 영화의 본고장 영국에서는 약 3천 7백만 불 수익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맘마미아!2'는 대한민국에서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제치고 개봉작 외화 예매율 1위뿐 아니라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예매량과 함께 '미녀와 야수', '라라랜드' 사전 예매량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흥행 포텐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전편 '맘마미아!'는 국내에서는 457만8,239명 관객을 모은 초대형 흥행 뮤지컬 영화로 2008년 9월 3일 개봉 이후 연말인 12월까지 무려 100일 이상 박스오피스 10위 안을 유지하는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맘마미아!'는 전세계에서도 609,841,637불 수익을 거두며 메가 히트를 친 대표적 영화다. 이를 이어 '맘마미아!2' 역시 10년 만에 다시 한번 뮤지컬 영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 뮤지컬 영화다. 8월 8일 개봉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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