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역대 일일 최고 스코어·500만 최단 돌파 '신기록' [공식입장]

2018. 8. 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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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 연'이 하루 동안 14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영화 사상 일일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은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124만 명)를 달성한 것에 이어 4일 146만 64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영화 사상 일일 최대 관객수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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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신과함께-인과 연'이 하루 동안 14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영화 사상 일일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은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124만 명)를 달성한 것에 이어 4일 146만 64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영화 사상 일일 최대 관객수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썼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종전 최고 기록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133만 3310명을 비롯 역대 천 만 영화인 '명량'(125만 7380명), '신과함께-죄와 벌'(126만 8537명), '부산행'(128만 2013명), '택시운전사'(112만 3443명)의 기록을 모두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인과 연'은 전작 시리즈인 '신과함께-죄와 벌'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며 파죽지세의 흥행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7일만에 520만 1580명을 동원한 것에 비해 '신과함께-인과 연'은 연일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5일 0시 12분 기준 누적 관객수 540만 9817명을 동원, 역대 최단 시간 5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명량'(개봉 6일차, 575만 7639명)과 종전 최단 속도로 500만을 돌파한 '부산행'(개봉 5일차, 531만 7433명)보다 빠른 속도다. 

'신과함께-인과 연' 흥행 주역들은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하정우, 주지훈, 이정재, 그리고 김용화 감독이 '500'이라 적힌 커다란 풍선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영화 사상 최고 사전 예매율 달성, 역대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 역대 영화 사상 일일 최다 관객수 동원 등 연일 신(神)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의 흥행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이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일 개봉해 극장 상영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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