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밴쯔 "배부른 느낌 싫어 짜장면 17그릇 먹었다"
2018. 7. 28. 06:05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가 먹방 철학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가 전국 8도의 빵으로 '빵드컵'을 개최했다.
이날 밴쯔는 '빵드컵'을 열어 전국 8도의 빵을 맛봤고, 이영자는 "빵드컵은 신이 내린 위가 아닌 이상 혼자 못한다. 다 먹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 결승전까지 가는 건 밴쯔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종현은 밴쯔에 "배불렀던 적이 있냐"고 물었고, 밴쯔는 "배부른 느낌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밴쯔는 "먹다가 어느 순간 배부를 거 같으면 안 먹는다. 기분 좋게 배부른 느낌이 좋다. 억지로 먹으면 먹는데 그래서 먹은 게 짜장면 17그릇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김숙은 "진정한 위너다"라며 엄지를 세웠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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