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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이틀 만에 관객 50%이상 빠져..흥행 '빨간 불'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7.27. 08:12 수정 2018.07.27. 10:03

강동원, 한효주 주연의 영화 '인랑'이 개봉 이틀 만에 관객 수가 급락해 흥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순위는 개봉일에 이어 2위를 유지했지만 관객 수 하락이 충격적이다.

개봉 첫날 '인랑'은 전국 27만 4,576명의 관객을 모았다.

'인랑'은 개봉 후 관객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며 흥행 전선에 먹구름이 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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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강동원, 한효주 주연의 영화 '인랑'이 개봉 이틀 만에 관객 수가 급락해 흥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랑'은 26일 전국 10만 1,732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순위는 개봉일에 이어 2위를 유지했지만 관객 수 하락이 충격적이다.

개봉 첫날 '인랑'은 전국 27만 4,576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튿날에도 스크린 수(1,085개→1,029개)는 첫날과 동일한 규모였지만 관객 수는 50% 이상 빠졌다. 물론 개봉일은 문화의 날(저녁 6시 이후 관람료 50% 인하)이라 관객 수가 몰렸던 것이고, 평일로 접어들어 영향을 받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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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작인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같은 날 38만 9,417명을 동원해 관객 하락세는 크지 않았다.  

'인랑'은 개봉 후 관객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며 흥행 전선에 먹구름이 낀 상황이다. 예매율은 '미션 임파서블6', '신과함께-인과연', '인크레더블2'에 이어 4위까지 떨어졌다. 차주에는 올여름 최고 기대작인 '신과함께-인과연'이 개봉해 2위 자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제작비 200억원이 투입된 '인랑'의 손익분기점은 약 600만 명이다. 갈 길이 멀다. 감독과 배우들은 인터뷰와 무대인사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등의 계기가 필요해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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