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라디오' 장현성 "아직도 '목이버섯'이라 부르는 분들 있다"

2018. 7. 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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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장현성이 자신의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장현성이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장현성에게 "예능 프로그램에서 미역국을 끓일 때 미역 대신에 목이버섯을 넣으셔셔 '목이버섯'으로 불리고 계신 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현성은 "예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서 실수를 했었다. 지금도 저한테 '목이버섯'이라고 부르시는 분들이 계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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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미스터 라디오' 장현성이 자신의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장현성이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장현성에게 "예능 프로그램에서 미역국을 끓일 때 미역 대신에 목이버섯을 넣으셔셔 '목이버섯'으로 불리고 계신 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현성은 "예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서 실수를 했었다. 지금도 저한테 '목이버섯'이라고 부르시는 분들이 계신다"며 웃었다. 

이어 "그런데 미역과 목이버섯을 구별하기 힘들다. 솔직히 목이버섯이 어딜봐서 버섯처럼 생겼냐. 끓이면 더 미역처럼 생겼다. 그런데 그 때 목이버섯을 넣고 끓였는데 미역국 맛이 났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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