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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함무라비' 멋진 판사 성동일 카리스마 '감동의 엔딩' 전율[어제TV]

뉴스엔 입력 2018.07.11. 06:17

성동일이 멋진 판사이자 멋진 선배의 모습으로 감동적인 엔딩을 만들었다.

7월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15회 (극본 문유석/연출 곽정환)에서 한세상(성동일 분)은 후배 박차오름(고아라 분)을 위해 힘을 보탰다.

안 그래도 박차오름이 소속된 재판부에 쏠린 시선이 '막말 판사'로 이름나있던 한세상에게로 분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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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멋진 판사이자 멋진 선배의 모습으로 감동적인 엔딩을 만들었다.

7월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15회 (극본 문유석/연출 곽정환)에서 한세상(성동일 분)은 후배 박차오름(고아라 분)을 위해 힘을 보탰다.

한세상은 박차오름이 NJ그룹 사위 주교수 사건으로 마녀사냥 당하는 모습을 보며 도울 방법이 자책하다가 박차오름이 사직서를 내자 분노했다. 이어 한세상의 돌발행동이 시작됐다. 한세상은 미성년자 강간 사건에서 가해자인 아들을 선처해달라는 모친에게 “아드님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아냐. 이건 화학적 거세로 모자라다”고 독설하며 법정 소란을 벌였다.

안 그래도 박차오름이 소속된 재판부에 쏠린 시선이 ‘막말 판사’로 이름나있던 한세상에게로 분산됐다. 뒤이어 한세상이 감부장을 면회 가며 그 속내가 암시됐다. 감부장은 “형님 또 사고 치셨더라. 제발 성질 좀 죽여라. 법정에서 말 좀 조심해라. 사람들이 여판사가 사고뭉치인 줄 알았더니 부장이 더 돌아이 같다고 하더라. 그런데 형님 혹시?”라고 물었다.

한세상이 박차오름을 위해 일부러 짐을 나눠진 것을 감부장도 눈치 챈 것. 한세상은 그런 감부장에게 별다른 말은 하지 않고 또 사식을 넣어주는 것으로 마음을 전했다. 그렇게 귀가한 한세상을 아내는 “막말했다 뭐했다고 해서 보니까 틀린 말한 거 하나도 없더라. 정 안 되면 때려 치워라”고 응원했다.

한세상은 그런 아내에게 “저기 여보, 한 번 안아 봐도 돼요?”라며 포옹했고, 잠든 딸들까지 살펴보며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 성공충(차순배 분)과 수석부장(안내상 분)은 박차오름 징계위원회를 준비했다. 박차오름은 모두의 걱정 앞에 “판사는 법대로 할 때 가장 힘이 있는 거다. 징계위원회건 뭐건 당당히 저 자신을 변호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주위의 응원에 어느 새 기운을 차린 박차오름은 마지막 사건이 될지도 모르는 불륜 아내가 폭력 남편을 살해한 참여 재판 사건에 집중하며 고비를 넘겼지만 정작 한세상이 제대로 폭발했다. 한세상은 식당에서 마주친 성공충의 멱살을 잡고 “야, 이 자식아! 그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할 짓이야!”라고 분노했다.

성공충이 “젊은 여판사에게 홀리기라도 했나? 무슨 막말을”이라며 뻔뻔한 반응을 보이자 한세상은 아예 성공충을 때렸다. 또 한세상은 수석부장에게 “후배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아? 조직 위한다는 핑계로 후배를 희생시켜? 당신은 뭘 희생했어? 그렇게 사법부 위한다면서 잘난 선배님들은 뭘 희생했냐. 높은 곳에 우아하게 앉아 점잖은 척만 하면 다냐”고 악썼다.

부끄러운 선배들에게 분노의 일침 하는 한세상의 모습이 통쾌함을 선사한 엔딩. 한세상이 정말 후배를 위하는 선배로 카리스마 폭발한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박판사, 그동안 고생 많았다”며 마지막 인사하는 한세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세상 아니면 박차오름이 법복을 벗을 것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JTBC ‘미스 함무라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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