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소속사 "근황 관심에 감사·죄송..차기작은 미정"

연휘선 기자 2018. 7. 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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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이 오랜만에 공식행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여전히 차기작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3일 저녁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오늘(3일) 오후 원빈 씨의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동시에 작품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그렇지만 정말로 아직까지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언제가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정해지는 대로 공표해 큰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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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원빈이 오랜만에 공식행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여전히 차기작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3일 저녁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오늘(3일) 오후 원빈 씨의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동시에 작품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그렇지만 정말로 아직까지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언제가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정해지는 대로 공표해 큰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빈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자신이 모델로 있는 한 가구 브랜드의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광고를 제외하고 좀처럼 언론과 일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원빈이기에 그의 근황은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원빈의 작품은 2010년 인기리에 상영된 영화 '아저씨' 이후로 전무한 터다. 그 사이 원빈은 2015년 배우 이나영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고, 이나영은 그해 12월 아들을 낳아 뒤늦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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