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황제성 "낙타·10원·말린 가오리 닮았다는 말 들어"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2018. 6.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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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개그맨 황제성이 자신의 닮은꼴을 소개했다.

이날 황제성은 "'코미디 빅리그'보다가 황제 성씨 나오는 부분에서 아빠가 '저 외국인은 한국말도 잘하고 재밌다'고 하셨다"라는 한 청취자의 말에 "토종 한국인이다"라며 "저는 모로코 축구선수들하고 닮은 거 같다. 월드컵을 보니까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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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컬투쇼' 개그맨 황제성이 자신의 닮은꼴을 소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정찬우의 빈자리를 대신해 황제성이 스페셜 DJ로 등장해 김태균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황제성은 "'코미디 빅리그'보다가 황제 성씨 나오는 부분에서 아빠가 '저 외국인은 한국말도 잘하고 재밌다'고 하셨다"라는 한 청취자의 말에 "토종 한국인이다"라며 "저는 모로코 축구선수들하고 닮은 거 같다. 월드컵을 보니까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머니도 '너 조상 중에 보부상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고 하셨다"면서 "눈하고 코는 다 아빠를 닮았다"고 말했다.

황제성은 "약간 낙타 닮았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요즘에는 토마스 기차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 사람을 닮았다는 말이 없다. 고등어도 있었고, 10원짜리도 있었고, 말린 가오리 닮았다는 얘기도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그는 "포털사이트에 있는 프로필사진은 살이 좀 빠졌을 때 찍은 거다. 고생을 많이 했을 때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so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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