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쇼2' 서장훈, 요알못 김이나에 "그냥 요리하지 마요"

2018. 6. 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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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쇼2' 서장훈이 김이나의 요알못 면모에 놀랐다.

이에 서장훈은 "어렵다고요?"라고 물었고, 김이나는 "튀기는 거 어렵죠. 화상을 입을 수 있고"라며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면모를 보였다.

그러자 서장훈은 해당 식품의 조리법을 읽어주며 "프라이팬에 2~3분 튀기면 되는데 대체 뭐가 어렵냐"고 물었고, 김이나는 "저는 적당량이 싫다. 대체 어느 정도가 적당량이냐. 요리 못하는 사람들은 너무 어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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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쇼2’ 김이나 사진=카트쇼2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카트쇼2’ 서장훈이 김이나의 요알못 면모에 놀랐다.

14일 오후 방송된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선 작사가 김이나와 가수 박정현이 출연해 가요계 보석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이나는 간편 조리식품 코너에서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함께 쇼핑하던 서장훈은 김이나의 호기심에 “그거 괜찮아요”라며 맞장구 쳤고, 김이나는 서장훈의 추천에 망설임 없이 카트를 채웠다.

김이나는 다양한 간편 조리식품이 진열된 코너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여기야 여기”라고 외쳤고, “간편 조리식품이 잘나오니 요리할 필요가 없다”며 감탄했다.

특히 김이나는 “추억의 치킨. 저런 게 어려운 거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어렵다고요?”라고 물었고, 김이나는 “튀기는 거 어렵죠. 화상을 입을 수 있고”라며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면모를 보였다.

그러자 서장훈은 해당 식품의 조리법을 읽어주며 “프라이팬에 2~3분 튀기면 되는데 대체 뭐가 어렵냐”고 물었고, 김이나는 “저는 적당량이 싫다. 대체 어느 정도가 적당량이냐. 요리 못하는 사람들은 너무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열심히 설명하다가도 김이나의 시큰둥한 반응에 “그냥 요리하지 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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