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남궁민, 정문성에 굴욕 "더러워"

입력 2018. 6. 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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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남궁민이 정문성에게 굴욕을 당했다.

7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는 강훈남(남궁민 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유를 만끽하는 육룡(정문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룡은 훈남이 없는 사무실에서 노래를 들으며 "이런 게 자유지"라고 행복해했다.

육룡은 강훈남의 옷차림을 본 후 "대표님이야 말로 계룡산에서 도 닦다 왔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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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남궁민 정문성 사진=SBS 훈남정음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훈남정음’ 남궁민이 정문성에게 굴욕을 당했다.

7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는 강훈남(남궁민 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유를 만끽하는 육룡(정문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룡은 훈남이 없는 사무실에서 노래를 들으며 “이런 게 자유지”라고 행복해했다.

하지만 동시에 강훈남이 등장 “아주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고 말했다.

육룡은 강훈남의 옷차림을 본 후 “대표님이야 말로 계룡산에서 도 닦다 왔느냐”고 물었다.

이어 강훈남은 “자전거 타고 왔다”며 자신의 옷을 드라이 맡길 것을 요구했다.

육룡을 옷 냄새를 맡은 후 “아 더러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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