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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근황 "어디로 가고 싶어, 어디로 왔다"..김상민 前의원 이혼 그후
오효진 입력 2018. 06. 01. 17:13기사 도구 모음
김경란 근황이 공개됐다.
김경란은 올해 초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 소식이 전해 진 후 지난 4월 24일 자신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법원의 이혼 조정 신청을 통하여 올 초 이혼 절차를 종료하였고 원만히 합의했다"며 "지켜봐 주시면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김경란 근황이 공개됐다.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은 1일 자신 인스타그램에 "어디로 가고 싶었다. 어디로 왔다. 비우기 먼저. 비우고 채우기. 바다 바람. 비오는 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란은 바닷가를 찾은 모습이 담겨있다.
김경란은 올해 초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 소식이 전해 진 후 지난 4월 24일 자신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법원의 이혼 조정 신청을 통하여 올 초 이혼 절차를 종료하였고 원만히 합의했다"며 "지켜봐 주시면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2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결혼 3년 만에 파경한 김경란 전 아나운서의 이혼한 진짜 속사정을 집중 조명했다.
당시 홍석천은 "김상민 SNS에 사랑에 빚진자 라는 문구 하나만 봐도 어떤 사정들이 있었을 텐데 남자분 은 아내에게 미안해 하는 거 같다"고 말했고, 기자 역시 "김상민 전 의원은 내가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해서 보낸다는 느낌이 강하다"며 "누가 (결혼을) 깨고 그랬다기 보다는 김경란이 조금 더 힘든 위치에 있었던 거 같다. 마음이든, 경제적이든 힘든 것이 있는 거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두 사람 근황을 알아봤다. 김경란은 제빵 관련해서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 김상민 의원은 의약 공부를 시작해서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고 하더라"고 말을 더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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